(충북뉴스) 증평군은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연계해 오는 20일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방의료봉사는 지방자치단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일환이다.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다.

봉사에선 개인별 맞춤 약침 진료와 한방 처방 서비스가 이뤄진다.

진료 대기자에게는 사랑의 차 봉사, 안경세척,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증평읍 주민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20분 증천리 경로당과 오전 9시30분 연탄리 벌말경로당, 오전 9시40분 송산리 휴먼시아 3단지, 오후 1시50분 신동2리 경로당, 오후 2시 송산리 휴먼시아 1단지 등이다. 7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별도 차량도 지원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