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천공예마을 국제교류전 모습.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공예,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2019 진천공예마을 국제교류전이 15일 진천공예마을에서 개막했다.

청주시와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이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진천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5개 시‧군과 미국‧중국‧태국 등 여러 나라의 도자, 금속, 유리 공예작품들과 작가들의 작업영상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공예문화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진천공예미술관에선 공예마을 입주 작가인 박경자씨의 발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문화제조창C를 탐방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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