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시설 13일부터 연말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주차관제시스템 사진1.jpg

[뉴스앤라이프]  청주시가 문화체육시설의 주차장 유료화에 앞서 주차관제시스템을 시범 가동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시설 일대 주차장에 대해 주차관제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시스템 운영대상 주차장은 청주예술의전당, 서원구청, 청주야구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일대 부설주차장으로 주차 면수는 총 825면.

청주체육관 앞 광장 81면, 종합경기장 일원 224면의 주차장은 제외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 1월 본격적인 유료화에 앞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과 문제점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