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숙(왼쪽) 청주 목과슴사랑의원 원장이 김수갑 총장에게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정화숙 청주 목과슴사랑의원 원장이 15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대 동문인 정화숙 원장(의학과 88학번)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5천500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정 원장은 “충북대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부문화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서운동에서 2005년 개원한 목과슴사랑의원은 목과 가슴에 생긴 멍울, 특히 갑상선·유방암 검사 및 조직세포진단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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