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우익원(사진) 괴산군 사리면장이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로부터 ‘고맙네 내사위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우 면장은 지난 11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열린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주관 ‘고맙네 내사위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괴산군이 13일 밝혔다.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에 따르면 우 면장은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효사랑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딸 넷 집안의 맏사위인 우 면장은 장인, 장모는 물론 형제와 조카까지 꼼꼼히 챙기며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 면장은 “장인, 장모님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두 분이 오래도록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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