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2018회계연도)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지자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안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제도다.

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등 재정건전성 분야와 지방보조금 비율, 업무추진비 절감률 등 효율성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뽑힌 군은 올해 ‘최우수’로 올라서면서 지방재정을 가장 잘 운영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지자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lofin.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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