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에서 2020 도시재생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도시재생한마당은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2018년 대구광역시를 거쳐 올해는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청주형 도시재생’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합하는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평가, 내년도 도시재생한마당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서 열릴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 참가, 차기 개최지임을 알릴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릴 ‘2020년 도시재생 한마당’행사는 주민 주도 행사로 계획된다.

박찬규 도시재생정책팀장은 “도시재생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청주에 접목, 청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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