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팀퍼니스트(대표 최대성‧김희명)의 ‘체어, 테이블, 체어(Chair, Table, Chair)’공연이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2003년 창단된 팀퍼니스트는 비언어극 형식의 거리공연(넌버벌 퍼포먼스)과 저글링, 아크로바틱, 마임, 슬랩스틱 코미디, 음악(연주), 서커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혼합한 공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공연 역시 대사 없이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 서커스 코미디극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음악을 중심으로 서커스와 마임을 곁들여 웃음과 위로를 전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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