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도통사 추향제가 8일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도통사에서 열렸다.

이번 추향제에는 청주와 충주, 음성지역 6개 성씨 문중을 비롯한 음성지역 유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에는 오택진 음성향교 전교가, 아헌관은 박달근씨, 종헌관은 이돈희씨가 맡았다.

도통사는 안향(安珦)를 주벽으로 하고 안자의 문인 문정공 권부(權溥), 상당군 백이정(白頤正), 문정공 이진(李瑱), 문열공 이조년(李兆年), 문헌공 신천(辛蕆), 문정공 안축(安 軸), 문경공 안보(安輔) 8위를 음성군 유림이 주관해 제향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10일 오전 11시 추향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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