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수안보와 교현안림동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8일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수안보와 교현안림동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수안보와 교현안림동에는 총 396억2천300만원이 투입돼 관광 활성화와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에 따르면 수안보는 수안보 플래티움 및 걷고 싶은 수안보, 수안보온천 특화 공간 조성, 공공 공유공간 조성 등 관광 여건과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향후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총 302억8천300만원이 투입된다.

교현안림동은 3년간 국비 50억 원 등 93억4천만원을 들여 커뮤니티 광장과 어울림 센터, 안심골목을 조성한다.

이 의원은 “이들 사업들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충주 관광 활성화와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모사업 선정 뿐 만 아니라, 내년 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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