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맨 오른쪽) 청주시장이 1호 입장객인 이봉식(맨 왼쪽) 청주남중 교장과 학생대표 3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남중학교 이봉식 교장을 비롯한 이민규(2학년)‧이은호(1학년)‧이재성(1학년) 등 학생대표 3명이 8일 개장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1호 관람객 행운을 안았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문화제조창C 매표소 앞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개장식 축하 공연으로 퓨전국악 ‘니나노 언니들’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졌고, 본격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자르기가 이어졌다.

이어 1호 관람객으로 이 교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3명이 입장했다.

청주남중은 이날 1‧2학년 재학생 253명이 첫 단체 관람객으로 비엔날레에 참여했다.

1호 입장객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받은 이 교장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주고 문화도시 청주시민으로 자라날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단체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7일까지‘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주행사장인 문화제조창 C와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