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충북 특수학교 처음으로 SK텔레콤의 장애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인 ‘행복 코딩 스쿨’ 대상 학교로 뽑혀 지난 2일부터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행복 코딩 스쿨’ 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과 SK텔레콤,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장애 청소년 교육사업이다.

이를 통해 ICT 교육 접근성 향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행복 코딩 스쿨’ 대상 학교에는 코딩 교육을 위한 알버트 코딩로봇과 탭이 제공되고, 코딩교육 전문 강사 1명, 보조 강사 2명이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20차시의 교육과 1개교당 1교실(10명 이내)로 운영된다.

꽃동네학교는 지난해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의 장관상 수상에 이어, 삼성 스마트스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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