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정상수 청주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청주대는 서울국제공공광고제(IPAF Seoul: The 1st Seoul International Public Service AD Festival) 심사위원장으로 정 교수가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지구는 하나, 우리도 하나(Earth Is One, We Are The One)’란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광고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디아, 이란, 우크라이나, 중국에서 광고, 영화, 음악, 배우,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공공광고제는 ‘공공선(公共善)’에 가치를 둔 세계 유일의 공공광고제다.

환경과 기후, 생태, 테러, 성차별, 인종, 민족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국내외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힌 수상작 89점에는 총 상금 6천440만원이 지급된다.

광고제는 오는 30일 서울 홍대 입구의 KT&G 상상마당에서 개막해 4일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