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 NGO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5회 충북NGO페스티벌이 오는 5일 오전 11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북NGO센터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의 주제는 ‘고민보다 NGO!’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60여개의 시민사회단체와 주민조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 참가한다.

시민이 직접 NGO를 만들고 깃발로 표현하고 단체 소개를 해보는 ‘변화의 바람’과 지역 NGO들의 활동상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하는 ‘영화세끼’, 도내 NGO와 사회적경제조직 활동을 체험하는 ‘NGO 투어’가 펼쳐진다.

또 공정무역, 로컬푸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착한물품 전시판매’와 재활용품을 판매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 등도 열린다.

충북NGO센터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민운동을 지향하는 충북 NGO의 공익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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