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 열어 애로사항 등 수렴

▲홍성열 군수.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챙기는 현장 행보를 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홍 군수는 이날 원평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DAY)’를 열어 주민들과 마을 발전 방향,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앞 포장공사 ▲마을회관 보수 ▲원평리 천신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홍 군수는 11월까지 마을회관 앞 포장공사를 마치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을회관 보수는 이달 중 현지점검을 해 필요성 여부를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천신제 지원건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홍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행정을 해야 할지 알게 됐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선 5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홍성열 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DAY)’를 진행하고 있다.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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