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병무청과 참사랑병원 업무협약 모습. ⓒ충북지방병무청
▲충북병무청과 효성병원 장례식장 업무협약 모습. ⓒ충북지방병무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참사랑병원과 효성병원이 성실 병역이행자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충북병무청(청장 이재각)은 1일 참사랑병원(이사장 최정봉), 효성병원(병원장 오창진) 장례식장과 각각 성실 병역이행자 우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전국 병역명문가나 직계가족,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범예비군 등은 진료비 할인과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할인 및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병무청은 성실히 병역을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충북은 올해 선정된 48가문을 포함, 총 384가문이 선정된 바 있다.

전국적으로 900여 개 국·공립, 민간시설과 병역명문가 우대협약을 맺어 각종 이용료 할인 또는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에는 69개의 우대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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