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 클럽은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공익활동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진천군이 1일 밝혔다.

평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민·관 1천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진천시니어클럽은 군내 유일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이다.

2009년부터 매년 시장형사업 성과평가에서 1등급에 뽑히는 등 탁월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도시도서관에 시장형 카페를 만들어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수상은 진천군과 수행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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