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표국밥. ⓒ영동군
▲영표덮밥. ⓒ영동군
▲촉복파이.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특산물로 만든 영표국밥과 영표덮밥, 촉복파이가 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 선보인다.

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들 요리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씨가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인 음식이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4가지 메뉴 중 여름 특산품인 옥수수를 재료로 만든 ‘멕지콘(멕시코 지니 콘꼬치)’을 제외하고 모두 판매한다.

영표 국밥(영동표고 국밥)과 영표 덮밥(영동표고 덮밥), 촉복파이(촉촉한 복숭아 파이)는 영동의 청정 자연을 품은 표고버섯, 상큼하고 향긋한 복숭아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현재 이들 메뉴는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하행)에서 판매하고 있다.

영표국밥과 영표덮밥은 식사대용으로, 촉복파이는 간식으로 인기다.

특히 촉복파이는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조리시연과 교육을 진행해 영표국밥, 영표덮밥 등의 메뉴를 영동의 대표 음식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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