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와우로타리클럽(회장 이종광)이 청주시 상당구 소외이웃 챙기기에 나선다.

이 클럽은 지난 27일 상당구청(구청장 한상태)과 희망홀씨 함께하는 이웃 후원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와우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에서 첫 번째 후원 실천사업으로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소고기무국 즉석식품을 상당구에 기탁했다.

앞으로 상당구 저소득 소외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 등을 약속했다.

상당구는 후원물품 수혜자 발굴과 봉사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89년 창단한 청주와우로타리클럽은 홀몸노인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집수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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