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가수 청이(왼쪽)가 괴산고추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괴강가요제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오른쪽)에게 119만2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 금액은 가수 청이가 고축축제기간인 8월28일부터 4일 동안 축제 현장에서 팬 사인회 및 음반 홍보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괴산군 문광면 출신인 청이 씨는 지난해부터 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신곡 ‘산막이 옛길’은 지난해 140만명이 넘게 찾아 대한민국 대표 명품길로 자리 잡은 산막이 옛길을 소재로 만든 노래다. 임각수 군수가 작사하고 유영한 씨가 작곡했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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