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강흥수‧이하 협의회)가 27일 출범했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취임한 강흥수 협의회장은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민족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여론수렴, 정책건의, 대북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9기 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9명을 포함, 총 34명 위원이 2021년 8월 31일까지 활동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따라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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