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인 신정환(가운데)씨가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오창에 사는 신정환(42)씨가 2019청원생명축제의 1호 입장객 행운을 안았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범덕)는 27일 청주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개막을 축하하는 오은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생명을 상징하는 청원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커팅식을 갖고 오색 풍선과 폭죽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첫 번째 입장객인 신씨는 “축제 1호 입장객이 돼 기쁘다”며 “올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 즐겁다”고 전했다.

‘청원뜰 큰잔치 열렸네'란 주제로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한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적 친환경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다.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성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입장권은 구입한 금액만큼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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