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영 과장이 증평군립도서관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의 우수성이 전국에 소개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다.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지난 25일 개막해 27일까지 계속되는 이 박람회에서 군은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복합화 운영사례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점·선·면 생활SOC형 증평군립도서관 운영사례’를 주제로 증평군립도서관의 복합화 사례를 소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설계단계부터 복합문화공간형으로 구성돼 도서관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화관, 학습관, 천문대, 전시관 등으로 활용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최 과장은 이러한 수직적 복합화와 함께 장기적 접근 방식으로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연결되는 수평적 복합화를 추진한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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