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따른 공동시행 업무협약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청주산업단지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582가구 규모로, 26∼44㎡ 구성된다.

여기에는 705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내년 상반기 착공,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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