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019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1회 예산보다 769억 원 늘어난 5천500억5천195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280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722억7천900만원 늘어난 5천12억3천513만원, 특별회계는 46억1천757만원 증가한 488억1천682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을 통해 늘어난 주재원은 세외수입 83억 원, 지방교부세 80억 원, 조정교부금 1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79억 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70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32억 원 ▲감물 군도 14호선 도로정비 14억 원 ▲월문 군도 확포장 8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보수 9억원 ▲소하천정비 15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이차영 군수는 “지속 발전하는 미래기반 조성, 경제 살리기 및 서민 생활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 시급성 등을 따져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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