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19회 도민대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도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에게 수여하는 충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추천대상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살거나 도내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여야 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경우도 포함된다.
추천은 도내 시장‧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기업체 등의 대표자가 할 수 있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 ▲선행봉사부문 등 모두 4개 부문이다.
추천서류 접수는 관할 시‧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도는 11월 중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12월 중순경 시상할 예정이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역대수상자 간담회 초청, 충북도 운영 각종 시설 입장료와 주차료 등 감면, 도 주요행사 시 초청 등의 예우를 받는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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