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 반탄교 일원(증평문화회관 방향)에 눈 내린 듯 새하얀 메밀꽃이 넘실거리고 있다. 200여평 규모의 메밀꽃밭은 증평군과 한국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가 보강천 명소화 사업을 통해 조성했다. 군은 2019 증평인삼골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 초 까지 메밀꽃밭 둘레에 산책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인삼골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증평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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