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2019 충북청년주간 행사가 오는 27∼29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청주역사 광장)와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2회를 맞은 충북청년주간은 ‘희희낙락(喜喜樂樂) 충북청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청년 주도 문화·공감 축제다.

사전행사로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25일 직업토크콘서트와 26일 정현두 소장의 청년 경제교육 특강, 이색 직업 체험 등을 진행한다.

본행사는 27일 오후 3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마술공연과 심용환 소장(역사N교육연구소)의 역사 강의를 시작으로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등 개막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6시20분부터는 고온, 케이준, DJ드레브가 출연하는 ‘희희낙락(喜喜樂樂) 청춘콘서트’가 펼쳐진다.

28일에는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 ‘상상락&힙합페스티벌’, ‘청춘 푸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쇼미더 머니8’ 본선 진출자인 영비를 비롯해 재키와이, 키드밀리 등이 출연하는 연예인 초청공연도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충북도의원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유관기관 홍보부스와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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