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 헌정대상 상패.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청년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북도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19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 자치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뽑아 청년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됐다.

전문가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된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청년정책, 소통, 청년활동 지원 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충북을 종합대상 수상자로 뽑았다.

안창복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충북도는 19개 부서에서 77개의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청년 중심의 젊은 충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과미래는 전국 단위의 조직을 둔 국회사무처 소관 법인이다. 청년정책 조사와 청년 역량개발, 글로벌리더 육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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