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의 2회 추가경정예산이 6천954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지난 20일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1회 6천445억 원보다 509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458억 원이 증가한 6천109억 원, 특별회계는 51억 원이 늘어난 845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0억 원, 세외수입 44억 원, 지방교부세 42억 원, 조정교부금 등 13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8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사업은 ▲금왕생활체육공원 개보수 지원사업 23억 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건립 4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 원 ▲쌀직불금 지원사업 11억 원 ▲소규모시설 유지보수 사업 10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7억 원 ▲친환경농업교육관 신축사업 5억8천만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지소 매입비 2억6천만 원 ▲군유림 가꾸기사업 3억 원 ▲금빛공원 야외음악당 건립사업 5억 원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의결된 예산에 대해서도 철저한 효과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