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대표 박태현)가 23회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지난 20일 청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가 향토음식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는 대회에서 황기 등 9가지 재료로 만든 ‘황기구절탕’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만두요리부문 장군집(대표 황창선)이 특별상을, 향토음식전시부문에선 성진약선식당(대표 김유진)이 특별상, 대학생경연부문에 세명대학교(우현정‧함윤주)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제천시는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는 충북도지사 상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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