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도심승마 무료체험 행사가 청주 율봉근린공원에서 시작됐다.

도심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일환으로 전액 비용을 부담해 주말과 공휴일 등을 포함,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어린들에게 승마장구 착용부터 말 이름 불러보기, 대화하기, 쓰다듬기, 사진 찍기, 먹이주기 등을 진행한다.

또 관상용 말 전시, 포토존 운영 등도 병행한다.

승마체험 장소인 율봉근린공원은 전통담장과 그네, 고가(古家), 풋살 경기장, 야외 음악당 등을 갖춰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