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20일 중국 흑룡강성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중국 흑룡강성 청년연합회원 10여명은 이날 충북지구 JC 회원들과 함께 도의회를 방문했다.

장선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의회는 흑룡강성인대와 2001년 자매결연 이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다”면서 “흑룡강성 청년연합회와 충북지구 JC의 우호관계가 다양한 분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충북지구 JC를 방문한 흑룡강성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도내 우수 산업체·연구시설 견학과 명승지 방문,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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