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가 20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겸한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청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공감대 확산과 더 큰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통일 에너지를 형성해 가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19기 자문회의는 18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 초반에 설립된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