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눠 이뤄진다.

전기 선발은 각 교육지원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 등 24개 기관에서 96학급(1천920명)을 모집한다.

후기는 각 지역 꿈나무영재학급, 거점형 영재학급, 고등학교영재학급, 충북예술고부설영재학급, 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충북교육문화원 등 25개 기관에서 47학급(940명)을 모집한다.

공고는 전·후기  공고는 각각 오는 10월 7일과 내년 1월 30일 각 기관 누리집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s://ged.kedi.re.kr) 시스템에서 한다.

영재교육 희망 학생은 담임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영재학급 선발추천위원회의 심사 후 영재성검사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기 선발 영재성검사 시험은 12월 7일에, 후기 선발은 내년 3월 21일 각각 전국적으로 치른다.

시험 합격자들은 신청한 해당 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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