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가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일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종주 전임 회장과 김남순 신임 회장 이‧취임식과 신임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이 있었다.

자문위원 35명이 참여하는 19기 협의회는 2021년 8월까지 ‘신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목표로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과 대북정책 여론 수렴 등의 역할을 한다.

김 회장은 “평화통일 중요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 초반에 설립된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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