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은 19일 서청주~증평 나들목(IC) 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따른 소음방지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기본설계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해 방음 대책을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청주~증평 고속도로 건립 사업은 청주시 신성동부터 오창읍까지 15.8㎞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늘리는 것이다.

김 의원은 “사업 구간인 오창읍 일대는 주간 3개 지점, 야간 5개 지점에서 소음 환경 기준을 웃돌았다”며 “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방음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철저한 소음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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