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그루경영체 연합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괴산군 그루경영체 연합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루경영체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다.

지난 4월 도내 1호 그루매니저로 선발된 임찬성(51·칠성면)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11개에 달하는 예비 그루경영체가 모집에 응모했고, 심사 후 최종 8개 그루경영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앞으로 3년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로부터 교육훈련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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