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의 과학인재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국내 최대 학생과학축제인 3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3개 부문 대상 등 18개 참가팀 모두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항공우주 부문 목행초 김태영‧김준섭(이상 6학년) 팀 ▲메카트로닉스 부문 국원초 홍지민(4학년)‧안준우(5학년) 팀 ▲메카트로닉스 부문 서현중 이규웅(1학년)‧김준우(3학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5팀 등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규모의 각종 과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충북 과학교육의 높은 수준을 알렸다”고 전했다.
오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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