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초 김태영·김준섭(왼쪽부터). ⓒ충북교육청
▲국원초 홍지민·안준우(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서현중 김준우·이규웅(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의 과학인재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국내 최대 학생과학축제인 3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3개 부문 대상 등 18개 참가팀 모두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항공우주 부문 목행초 김태영‧김준섭(이상 6학년) 팀 ▲메카트로닉스 부문 국원초 홍지민(4학년)‧안준우(5학년) 팀 ▲메카트로닉스 부문 서현중 이규웅(1학년)‧김준우(3학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5팀 등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규모의 각종 과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충북 과학교육의 높은 수준을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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