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입상한 강인환(앞줄 왼쪽)과 이준범이 증평초 씨름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초등학교(교장 최학섭) 강인환(6학년)이 전국씨름대회 초등부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증평초에 따르면 강인환은 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소장급 1위,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장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두 체급을 올린 뒤 5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장급 1위, 16회 학산배 용장급 1위, 지난 3일 열린 5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장급에서 마저 1위에 오르며 전국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이준범도 5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에서 2위에 입상했다.

앞서 이준혁도 2018년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관왕(55회 대통령기, 15회 학산배, 2018 창녕 부곡온천)과 개인전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증평초가 ‘씨름 명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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