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장.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양순경 협의회장이 이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19기가 출범했다.

지난 16일 제천시청에서 있은 출범식에선 자문위원 52명을 새로 위촉했다.

또 18기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박한규 전임 협의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19기 자문위원들은 2년간 지역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한다.

양순경 협의회장은 “지역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을 위한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7일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19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 워크숍에서 제천시 협의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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