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당산공원 접근성이 좋아졌다.

청주시는 1억 원을 들여 대성동 150번지 일원 당산공원 자연마당 진입로 개설과 옹벽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당산공원은 2007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옛 동부배수지로 산림과 생태 복원을 위해 환경부 ‘자연마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7년 당산공원 자연마당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배수지 상단에 위치해 이용자의 진입 불편으로 개선이 요구됐다.

이번 공사로 목재데크와 야자매트로 진입로가 완만하게 조성돼 탑대성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옹벽 위로 공원 진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등록문화제 355호인 동부배수지 제수변실로 직접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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