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환승센터 전경.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활용을 위한 부대시설을 만든다.

시는 북부권 환승센터 부대시설 조성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30억 원이 투입될 부대시설 조성은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연면적 1천300㎡에 2층 규모의 건축물 1개동과 부속시설을 신축한다.

시는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라 사무실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야만 공영차고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11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면 12월 건축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준공, 시내버스 업체에 시설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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