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공간 재배치를 위해 리모델링 한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이 17일 재개관 한다.

교육도서관은 서고 증축,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공간 재배치, 도서관 기능 확대에 따라 기능에 맞는 추가 공간 조성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청소년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사진)과 전문 연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나눠져 있던 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을 한 공간으로, 지하에 있던 동화체험실을 1층으로 재배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장 조성공사도 병행해 41면의 주차공간도 추가 확보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