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58회 정기연주회 ‘가을은 선율을 타고’가 16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7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릴 ‘가을은 선율을 타고’는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낭만을 관객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합창단은 이민형 곡 ‘서시’와 조혜영 곡 ‘번짐’, 김준범 편곡의 ‘더불어 숲’, 김미선 곡 ‘청주아리랑’ 등 6곡을 합창으로 편곡한 모음곡 ‘가을은 선율을 타고’를 부른다.

또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신나는 가요모음곡 안현순 편곡의 ‘응답하라 Everybody!’와 전설적인 락 그룹 퀸(Queen)의 명곡을 합창으로 편곡한 ‘Queen Medley’를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