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위치도.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송정동 옛 근로자복지임대아파트와 복대동 근로복지회관 부지에 추진되는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가 마무리 되었기 때문이다.

582가구 규모의 청주산단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및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청주산업단지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으로, 705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달 중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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