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추석 연휴(12∼15일) 내내 충북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은 추석 연휴기간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많겠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2~13일은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성‧귀경길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15일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북쪽에 고기압, 남서쪽에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구름이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연휴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최저기온은 13~18도, 최고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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