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에 따르면 육거리종합시장의 대형버스 주차장 건립을 위한 총 예산 67억원 중 1차 국비 22억2천만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오는 2021년 2차 국비 18억원까지 총 40억2천만 원이 모두 확보 되면 대형버스 주차장 건립을 위한 예산은 모두 확보된다.

중부권 최대 시장인 육거리시장은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단체  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사업 대상지로 들어오는 무심동로 확장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대형버스 주차장이 생기면 시장 진입 등이 용이할 것이란 게 정 의원의 전망.

정 의원은 “앞으로도 청주 상당구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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