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최근 3년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휴게소 연도별 매출품목 현황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가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 품목 1위는 아메리카노로, 921억1천112만원이 팔렸다.

이어 커피음료가 838억4천893만원, 호두과자 631억6천641만원, 국밥 403억4천537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비빔밥이 319억9천849만원, 스낵 316억7천64만원, 떡꼬치 248억5천804만원, 핫도그 242억3천813만원, 어묵우동 229억1천91만원, 유부우동이 221억1천38만원이었다.

지난해 매출 품목 4위를 차지한 국밥은 2017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으며, 7위를 기록한 떡꼬치는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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