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읍내6리에서 신천1리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읍(읍장 박태규)은 오는 30일부터 신천1리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읍내6리 행정복지센터는 1965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편의 공간 등이 부족해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행정·문화·복지 등 복합공간으로 신축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천175㎡에 건물면적 3천715㎡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18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민원실, 2층은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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